평생 써먹는 전기 절약법

매일 쓰는 전자제품은 코드 뽑거나 멀티탭 끄지 말자,

아낀 전기료 나중에 수리비로 몇 배로 돌아온다.

 

 

 

대표적인 전기 절약법으로 콘센트 뽑기가 너무 유명하죠..

 

전원이 꺼진상태에서 코드 뽑는 건 기기에게 별 충격을 주지 않지만,

 

 

 

 

 

코드를 꼽거나, 멀티탭 전원 스위치를 올리는 순간,

내부에 작은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순간 정격 전압을 넘는 전압이 아주 작은 시간 동안 인가됩니다.

 

물론 그럴걸 대비해서 기기가 고장 나지 않도록 설계를 해둡니다.

 

 

그동안 수백번의 스파크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시간이 지나서 부품들도 노후화가 되면서,

제대로 보호를 해주지 못하여 고장이 발생합니다.

 

 

 

전기를 절약하기 위해, 코드를 뽑거나 멀티탭을 끄는 습관이,

오히려 고장날 확률을 높여서 제품 수명단축을 불러옵니다.

 

매번 플러그를 꽂을 때마다 발생한 스파크와 마찰로 인하여,

플러그 접촉 불량을 일으켜서, 전기화재 확률이 높아집니다.

 

 

 

요즘전자제품들은

대기상태에서 시간당 0.1W정도로 

1년간 약 1kW도 안되는 전기를 먹습니다.

 

즉 1년간 300원도 안되는 꼴입니다.

 

10년에 3000원 정도지만,

만약 고장이 난다면 수리비는 몇십 배 이상입니다.

 

 

1달간 쓸일이 없다면 플러그를 뽑아도 괜찮지만,

 

매일 쓰는 전자레인지, 컴퓨터, 충전기들은 전원 차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평생 써먹는 충전기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