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컴퓨터를 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박스 열어서 바로 사용가능
윈도우 포함 제품을 구매하면,
공장에서 윈도우 설치부터 드라이버까지 기본적인 설정을 다 해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로 드라이버를 설치하거나 할 필요가 없습니다.
2. 복구 프로그램 탑재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국내 대기업 pc는 자체 복구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서
문제 발생 시 바로 os 재설치가 매우 쉽습니다.
제조사 지원 홈페이지 들어가서 제품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윈도우 자동설치 파일을 받을수 있습니다.
윈도우 재설치할 때 드라이버까지 자동으로 설치되므로 매우 편리합니다.
3. 부품 선택에 많은 시간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 부품이 내가 선택한 CPU와 호환이 되는지,
어떤 제조사의 부품을 선택해야 좋을지,
그 부품에 중대 결함은 없는지,
본체 케이스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인지,
부품간 서로 물리적인 간섭은 없는지,
파워 용량이 적당한지,
이런 것들을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기업 나름대로 자체 테스트를 해서 옵션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CPU, GPU, RAM, SSD만 옵션보고 목록에 있는 것 중에만 고르면 됩니다.
4. 고장률이 낮음
가성비만 쫓다 보면
눈에 안 보이는 곳에서 원가 절감을 한 제품을 선택하거나 저가 부품을 고르게 됩니다.
그렇다 보면 당장은 문제없지만, 시간이 갈수록 고장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전원 공급장치는 뻥파워 같은 문제 있는 부품이 탑재되는 일이 없습니다.
대기업 본체 같은 경우에는 철제 프레임 두께가 꽤 두껍고 무겁습니다.
저가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본체 케이스 전원버튼, 전면 USB단자 고장이 덜합니다.
두꺼운 프레임이 진동을 어느 정도 줄여주기 때문에 정숙성도 좋습니다.
공장에서 조립되기 때문에,
부실하게 조립된다거나 잘못조립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부품간 호환성을 찾아 볼 수 있고,
이것 저것 찾아볼 시간적 여유가 많고,
어떤것이 잘 만들어진 부품인지 볼 줄 안다면,
AS를 부를 필요가 없을정도로 잘 안다면,
조립식 컴퓨터를 자기가 직접 만들어 쓰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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