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의 중요성 - 아직도 백업 안하셨다고요?

백업 안 했다면, 정기적으로 꼭 하자
나중에 날려먹고 복구하려고 하면 피눈물 난다.

당장 내 컴퓨터, 내 스마트폰이 고장 나서 켜지지 않거나

랜섬웨어에 걸려서 모든 파일이 복구 불가능에 처했다고 하면,

 

소중한 추억이 모두 사라져 버릴 수가 있고,

회사의 경우에는 업무 마비가 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늦었습니다.

복구 업체를 찾아가면 복구비는 상상을 초월할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복구하기 어렵습니다.

 

 

디지털 기기가 없다면 가능한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우리 삶에 파고들었습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자체 백업 서버를 구축하여 정기적으로 파일을 백업하고 있지만,

 

이런 시스템이 없을 경우, 랜섬웨어와 저장장치 고장에 매우 취약합니다.

 

ssd는 하드디스크에 비해서 데이터 복구 확률이 낮은 편입니다.

 

소중한 데이터가 있다면 반드시 백업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백업용 저장매체 장단점

 

1. 클라우드 이용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백업하는 방법입니다.

-장점:

클라우드 운영회사에서 정기적으로 백업을 하고 있어서, 데이터 손실 확률이 낮습니다.

간편하고, 유지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매달 이용료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단점: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된다면 데이터가 유출될 위험이 높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므로, 회선 속도에 따라서 전송 속도가 제한됨

 

2. 외장저장장치 이용

외장 SSD 또는 외장하드디스크, USB메모리, SD카드, LTO테이프 등에 백업하는 방법입니다.

20TB 이하로는 외장 하드디스크를 추천드리고

데이터가 수백TB이라면 LTO테이프가 좋습니다.

 

-장점:

분실만 되지 않는다면, 데이터가 유출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져럼한 비용으로 대용량 백업을 할 수 있고, 백업 속도 또한 매우 빠릅니다

-단점:

외장 저장장치를 직접 관리하셔야 합니다.

외장 저장장치를 마련해야 하므로 초기 도입비용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NAS 이용

NAS를 구매하여, 클라우드를 직접 구축하는 방법입니다.

NAS는 안 쓰는 컴퓨터, 노트북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완제품을 사용하면 훨씬 편합니다.

iptime, 시놀로지 에서 만든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백업 데이터량이 적다면 wifi공유기에 탑재된 간이 NAS기능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장점:

저렴한 비용으로 대용량 클라우드 사용가능

-단점:

NAS에 연결된 인터넷 회선에 따라서 잔송속도가 제한됨

항시 켜두므로 전기 사용량도 고려해야 함.

NAS에 있는 데이터도 직접 백업해야 함

외부 접속이 가능할 경우, 해킹 위험이 있음.

직접 NAS를 구축해야 함.

초기 도입비용이 외장저장장치에 비해 많이 필요함.

 

 

백업방법

 

오픈소스 백업 프로그램인 FreeFilesync를 추천드립니다.

너무 유명해서 검색하면 사용방법이 자세하게 잘 나옵니다.

 

https://freefilesync.org/

FreeFileSync

 

외장하드에 탑재된 제조사 백업 프로그램도 좋습니다.

실시간 백업하면 아주 좋고

하루 1번 백업도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컴퓨터에 항상 백업용 저장장치를 물려놓는 경우에는 랜섬웨어와 해킹으로부터 손실될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복사본 1개 이상은 장치로부터 분리해서 꺼져있는 상태로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백업 보관 방법

 

최소 3개의 복사본을 만들고, 하나는 백업하는 곳과 가까운 곳에

다른 2개는 각자 다른 지역에 보관하면, 천재지변으로 부터 안전합니다.

 

복사본 3개가 같은 장소에 있다면 홍수, 침수, 화재, 지진으로부터 손실될 가능성이 큽니다.

 

 

백업은 마치 보험이랑 비슷해서 데이터 손실이 발생되기 전까지는 별로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복구비용보다 백업하는 비용이 엄청 저렴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손실 가능성을 낮추는 역할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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